볼보건설기계를 포함한 볼보그룹의 전 사업부는 감축안에 따라 2040년까지 탄소 중립 가치사슬을 형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SBTi의 목표보다 10년 빠르다.
볼보 제품의 평균 수명주기가 고객사용 기준 10년이기 때문에 전체 제품군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목표를 달성하려면 2040년 이후에 출시되는 모든 제품은 탄소 중립 제품이어야 한다.
또한, 볼보건설기계는 2030년까지 내부 사업장, 시설, 제조 공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인다. 볼보의 탄소 배출량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제품 사용 중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30%’의 절대 감축이 중간 목표이다.
멜커 얀베리(Melker Jernberg) 볼보건설기계 회장은 “볼보는 탄소 발자국을 줄일 책임이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절실하게 필요한 변혁을 주도할 명확한 비전, 결단력, 능력도 갖추고 있다”며 “오늘의 선택이 내일의 세상을 만들 것이며, 볼보의 선택은 실천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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