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2021년도 하반기 첫 임시회 개회

대전시의회, 2021년도 하반기 첫 임시회 개회

발의안 20건, 실종방지 대책⋅노인회 인력 인식 개선안 등
우애자 의원, ‘홈스쿨링 청소년 교육지원'

기사승인 2021-07-07 23:25:39
▲대전시의회 홍종원 의원이 7일 제25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의회(의장 권중순)는 7일 제259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2021년도 하반기 첫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 발의안 20건을 포함해 조례안 28건, 규칙안 1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 3건, 건의안 2건, 결의안 1건, 보고 11건 등 모두 5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남진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발달장애인 등 보호대상자 실종방지 대책 관련 건의안’을, 박혜련 의원이 대표발의한 ‘노인회 인력 인식개선 및 역량강화 촉구 건의안’을, 김종천 의원이 대표발의한 ‘토지주택연구원 대전 존치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우애자 의원은 ‘홈스쿨링 청소년 교육지원 개선 대책’, 홍종원 의원은 ‘선제적 감염병 예방조치를 위한 체온계 보급 필요성’, 손희역 의원은 ‘기본교통비 지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교통복지 강화 방안’, 채계순 의원은 ‘종합 육아지원 정책의 필요성’ 등에 대해 발언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권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종교시설, 노래방, 학교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 “예년보다 강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이번 장마에 큰 피해가 없도록 점검과 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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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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