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43명 발생, 누적 확진자는 3917명(해외입국자 80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대전시는 도안동 태권도장(최초 #3198)관련 추가 감염자는 4명이라고 밝히며, 누적 확진자는 216명으로 대전시 코로나 19 확진자 집계 사상 한 집단(클러스터) 최대 수치를 기록했으며, 확산세는 멈추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일명 깜깜이 확진자도 17명 발생했으며, 깜깜이 확진자의 n차 감염도 12명 발생했다.
더불어, 금산 공장(#3495)관련 확진자도 금일 6명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9명 발생했다.
피아노 학원(#3531)관련 확진도 4명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8명으로 시는 집계했다.
한편, 태권도장의 지표 확진자(최초 #3198)는 CCTV 및 역학조사를 실시 했지만, 감염병 위반 사항은 찾지 못 했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또한, 대전시 교육청은 태권도 학원이 아닌 태권도장은 체육시설이므로, 교육청 소관이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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