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은 고성중학교 학생 3명, 고성여자중학교 학생 3명 총 6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했다.
선수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총1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학교별로 고성중학교에서 박주현(61kg급), 박현우(89kg급) 학생이 각각 인상, 용상 그리고 합계에서 모두 1위를 하여 3관왕을 했다.
고성여자중학교에서도 유수빈(45kg급), 이하은(81kg 이상급) 역시 각각 3관왕을, 그중 유수빈 학생은 대회 최우수선수 상을 획득, 고성의 역도가 명실공히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당당히 입증했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전국 역도 명문교인 고성중과 고성여중이 그동안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의 위협과 전년도 대회의 취소, 폭염 등 어려움 속에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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