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갓세븐 출신 가수 겸 배우 진영은 이날 오후 6시 신곡 ‘다이브’(DIVE)를 발매한다. 진영이 작사·작곡한 노래로, 밴드 사운드를 활용해 시원한 분위기를 냈다.
진영은 “어떤 대상을 계속해서 받아들이다 보면, 사람, 사랑, 능력, 성장 그 무엇이든 어느 순간 바다처럼 끝없이 채워져 있을 거라고 말하는, 믿음에 관한 노래”라고 소개하며 “팬 분들께 늦지 않게 음악을 선물하고 싶었고, 약속을 지키고 싶어서 틈틈이 작업해 완성했다”고 말했다.
같은 그룹 출신인 잭슨은 이날 오후 1시 신곡 ‘드라이브 유 홈’(Drive You Home)을 낸다. 잭슨은 작사·작곡뿐 아니라, 이 곡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고 직접 출연도 했다. 신시사이저와 베이스가 강조된 멜로디, 호소력 짙은 보컬이 특징이다.
갓세븐 리더였던 JB는 내달 26일 새 EP를 낸다.
JB가 하이어뮤직으로 이적한 뒤 처음 내는 음반이다. 지난 5월 공개한 싱글 ‘스위치 잇 업’(Switch It Up)을 포함해 7곡이 실리고, 여러 장르에서 활동 중인 가수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소속사 하이어뮤직 측은 “JB가 갓세븐 활동 때 다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신보에 펼쳐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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