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예비후보와 최재형 예비후보 싸잡아 비난했다.
홍 의원은 “한분은 하시는 발언마다 갈팡질팡 대변인 해설이 붙고 진의가 왜곡 되었다고 기자들 핑계나 대고 또 한분은 준비가 안되었다고 이해해 달라고 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유감 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정은 연습도 아니고 벼락치기 공부로도 안되는 겁니다. 안그래도 능력 안되는 A4 대통령을 이미지만 보고 뽑아 지금 대한민국이 고생하고 있습니다”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차분하게 사안을 연구 하시고 공부를 하신 후에 메세지를 내십시오. 준비가 안 되셨다면 벼락치기 공부라도 하셔서 준비가 된 후에 다시 나오십시오. 대통령은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중차대한 자리입니다”라고 충고했다.
앞서 지난 7월 30일 홍 의원은 “오늘 윤석열 후보님이 입당함으로써 문정권의 최대 바람이었던 야권 분열 카드가 소멸되고 우리는 불확실성이 해소된 기쁜 날입니다. 윤석열 후보님의 입당을 환영 합니다. 앞으로 경선 과정에서 치열하게 상호 검증 하고 정책 대결을 펼쳐 무결점 후보가 본선에 나가 원팀으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도록 합시다. 윤석열 후보님의 입당을 거듭 환영 합니다”라며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다.
또 같은 달 15일에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입당을 환영 합니다. 정권교체의 훌륭한 큰 자원이 우리 당에 들어옴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모두 원팀이 되어 정권교체의 대장정에 함께 하기를 기원 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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