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는 6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새 음반 ‘6분의1’(1/6)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전에 ‘킹덤’과 ‘부산행’에서 열연하신 무술팀에게 액션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이 음반 타이틀곡 ‘유 캔트 싯 위드 어스’ 뮤직비디오에서 선미는 좀비들과 격투를 펼친다. 그는 “발랄하고 경쾌하면서도 선미다운 게 무엇일지 고민했다. 좀비 떼와 난투극을 벌이는 모습이 재밌을 것 같았다”며 “시간이 부족해 아쉬움이 남았지만, 다행히 뮤직비디오 감독님과 무술 감독님은 만족스러워 하셨다. 힘들기보단 즐거움이 컸다”고 돌아봤다.
‘유 캔트 싯 위드 어스’는 경쾌한 멜로디에 연인을 향한 분노를 담은 곡이다. 빠른 박자와 중독성 있는 후렴이 특징이다. 선미가 가사를 썼고 멜라니 폰타나 등 해외 작곡가들이 곡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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