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경제] 미래에셋자산운용, 초등학생 여름방학 특강 外 신영증권

[쿡경제] 미래에셋자산운용, 초등학생 여름방학 특강 外 신영증권

기사승인 2021-08-11 09:59:31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했다. 신영증권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예술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특강 온라인 진행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지구를 지키는 키즈빌더’ 특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특강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매일 8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교육을 진행했다.

지구를 지키는 키즈빌더 특강은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ESG 금융투자 및 기후변화를 주제로 전문강사와 함께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어린이들이 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을 찾아봤다. 2부에서는 나눔을 주제로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 활동가와 함께 ‘아동 주거권’에 대한 내용을 살펴봤다. 또한 최근 집콕 생활을 해야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세계지도 만들기와 3D 세상 만들기 등을 통해 온라인 랜선 여행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배지윤 학생(부산 연지초 5학년)은 “우리 지구를 위해서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작은 것부터 실천해서 이제는 지구에 도움을 주는 날이 오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수아 학생(서울 갈현초 6학년) 학부모는 “누구나 필요하다고 느끼지만 기후위기에 대해서 잘 실감하지 못 했는데, 오늘 시간을 통해서 아이가 조금 더 깊이 있는 이해를 하게 됐다”고 참가소감을 남겼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유아 및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교 방문 금융교육인 ‘우리아이 스쿨투어’와 공공기관 방문 금융교육 ‘우리아이 경제교실’,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청소년 금융스쿨’이 대표적이며,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 활용 교육인 ‘우리아이 미래창의교육’도 인기다. 우리아이 미래창의교육은 우리 생활에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VR, 빅데이터 등 활용사례를 이해하고 컴퓨팅 사고력을 증진하는 교육으로, 과정에 따라 엔트리, 스크래치, 파이썬 등의 코딩 프로그램과 교육 키트를 활용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각 분야 전문강사들과 함께 진행되며, 미래에셋자산운용 ‘우리아이 경제교육’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교육 대상자에게는 사전에 교재와 교구가 배송된다.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 김봉렬 한예종 총장. 신영증권 제공

신영증권,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인재육성 협약 체결

신영증권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는 서울 성북구 한예종에서 예술인재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양측은 이 협약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이어 온 후원 관계를 공고히 하고, 우수 예술인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펼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영증권은 앞으로 한예종 장학생 선발 공모사업과 공연사업 등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는 한편 인재육성 및 상호발전에 필요한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예술계 유망주들이 더욱 적극적인 예술 활동을 이어나가고, 나아가 국제 무대에서 한국 예술가들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봉렬 한예종 총장은 “한예종과 오랜 후원 관계를 지속해 온 신영증권과의 협약을 통해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그간 한예종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후원해온 신영증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예종의 우수 예술 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신영증권은 한예종 재학생들의 국제 콩쿠르 출전을 지원하는 ‘신영컬처드림업’, 음악 및 디자인 부문 공모전인 ‘신영컬처챌린지’, 한예종 출신 아티스트들에게 실연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 ‘신영컬처클래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ysyu1015@kukinews.com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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