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283명이 나왔다. 이는 지난 15일 같은시간 대비 125명 적은 수치다.
16일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일일 확진자가 이날 오후 9시 기준 128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1408명보다 125명 적었다. 지난 9일과 비교해도 87명 감소했다.
수도권에서 780명(61%), 비수도권에서 503명(39%)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38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60명 ▲경남 94명 ▲인천 74명 ▲대구 46명 ▲부산 44명 ▲충남 44명 ▲경북 38명 ▲제주 36명 ▲충북 33명 ▲강원 26명 ▲울산 26명 ▲대전 21명 ▲전남 20명 ▲전북 20명 ▲광주광역시 17명 ▲세종 1명 등이었다.
다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 약 14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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