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이 미래 전략산업 활성화 방안을 위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력산업 동향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정책 지원방안 논의를 위함이다.
민주연구원은 19일부터 30일까지 주요 대기업 경제연구소(원)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19일에는 SK경영경제연구소, 25일 LG경제연구원, 27일 삼성경제연구소, 30일 HMG경영연구원 등 4대 기업 싱크탱크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대기업 경제연구소(원) 측에서는 소장(원장) 포함 주요 간부진 5~6명이 각각 참석해 미래-전략산업을 비롯한 현안 및 제안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경제는 미·중 패권다툼, 글로벌 밸류체인의 변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미래 전략 산업 중심의 재편 상황을 맞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은 한국경제가 미래 전략산업의 주도권을 발휘하기 위한 정책 및 공약을 개발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기업의 경제연구소들을 차례로 찾아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미래 핵심 전략 산업인 반도체, 연료전지 및 배터리, 바이오, 수소전기차 등에 관한 정책적 제안을 듣고 공약과 입법에 반영까지 할 계획이다. 대기업 경제연구소(원) 측에서는 소장(원장) 포함 주요 간부진 5~6명이 각각 참석해 미래-전략산업을 비롯한 현안 및 제안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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