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일찍이 예언… 윤석열 출마는 하되 완주 어렵다고”

정청래 “일찍이 예언… 윤석열 출마는 하되 완주 어렵다고”

기사승인 2021-08-19 07:11:14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공동취재사진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후보 완주가 어렵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18일 “윤석열의 뿌연 신기루가 걷히고 있다. 이재명과 두자릿수 격차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윤석열은 망했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이재명은 밴드웨건 효과를 볼 것이고 윤석열은 설상가상 악재의 연속일 것이고 이재명은 1등 효과로 상승세를 탈 것이고 윤석열은 2등 고착으로 추락세를 탈 것이고 이재명은 정책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윤석열은 실언으로 패착수를 연발하고 이재명은 과정과정 극복했고 윤석열은 과정과정 침몰한다”고 분석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그러면서 정 의원은 “내가 일찍이 예언했다. 윤서열은 출마는 하되 완주하기 어렵다고. 제2의 반기문이 될 것이라고”라며 “돌아가는 꼴을 보니 내 감으로는 윤석열은 망할 운세다”라고 주장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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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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