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24일 페이스북에 같은 당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디스했다.
홍 후보는 “본인의 업보와 줄 세우기 구태정치가 빚은 참사입니다. 참 딱 합니다”라며 “정치가 그리 쉬운 게 아니라는 것을 아셨으면 좀더 공부 하시고 주변 정리 하시고 쉬시다가 다시 나오십시오. 아직 시간은 많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3일 홍 후보는 “여론조사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범야권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20%를 넘겨 이제 선두와 한자리 숫자 차이로 좁혀 졌습니다. 중도에서만 일주일 사이 9.5%나 폭등 했습니다”라며 “이제 확장성 운운하는 사람들은 할말이 없겠네요. 추석 전후로 골든 크로스를 이루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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