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이 오는 10일 오후 12시45분에 공개되는 유튜브 오리지널 뮤직쇼 ‘릴리즈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콜드플레이의 프론트맨 크리스 마틴과 함께 유튜브 쇼츠에서 진행된 ‘퍼미션 투 댄스 챌린지(Permission to Dance Challenge)’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 한국, 미국, 인도, 러시아, 영국 등 전 세계 팬들이 제작한 챌린지 쇼츠 영상 중 일부도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7월 23일부터 3주간 ‘퍼미션 투 댄스 챌린지’를 개최했다. 전 세계 팬들이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즐겁다’, ‘춤추다’, ‘평화’를 의미하는 국제수화를 활용한 안무를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게 15초 분량의 유튜브 쇼츠 동영상으로 선보이도록 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릴리즈드’ 스페셜 에피소드에 이어 같은 날 오후 1시에 ‘퍼미션 투 댄스’ 쇼츠 챌린지 버전 뮤직비디오도 최초 공개한다.
한편 ‘릴리즈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45분(현지 시간)에 방영되는 유튜브의 주간 뮤직쇼로,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신곡을 발표하기 직전의 이야기를 다룬다.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