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CJ ENM에 따르면 ‘2021 MAMA’는 오는 12월11일 한국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CJ ENM 측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사회 전반이 침체된 가운데, 한국에서 개최되는 MAMA로 음악계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고 말했다.
CJ ENM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상황과 정부 지침을 고려해 ‘MAMA’의 대면 행사 진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MAMA’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2009년 ‘MAMA’로 탈바꿈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 홍콩, 일본 등 아시아에서 개최됐고, 돔 공연장에서 시상식을 여는 등 무대를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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