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열풍 날개 단 K푸드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대전’ 개막

한류열풍 날개 단 K푸드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대전’ 개막

국내 식품 대표기업 100여개사 참여 ‘온라인 식품대전’
‘국가식품클러스터TV’로 모바일 중계

기사승인 2021-09-08 15:18:10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한류 열풍으로 번지는 K푸드 열풍을 이끌고 있는 국가대표 식품기업이 한자리에 모인 ‘2021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대전 in 익산’이 개막했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시 맛난 세상, 식품을 크리에이팅하다’라는 주제로 참여기업 100여개사가 함께하는 온라인 ‘2021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대전(이하 ‘식품대전’)’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다목적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중견 기업, 국내 우수 기업 등이 만든 우수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식품기업과 소비자․바이어가 언택트로 참여할 수 있도록 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개막 첫날은 송훈, 홍석천 셰프 등 유명크리에이터 등이 참여하는 한식양식 인기 레시피 시연 회와  NS홈쇼핑 입점상담회가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바이어 화상상담회을 통해 8일에는 해외 바이어 5개국, 6개사가 참여했고, 9일에도 국내 바이어를 대상으로 온라인화상회의시스템 zoom을 활용한 1:1 접속 참여방식으로 상담이 이뤄진다.

또한 9일에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K-푸드의 미래전망’을 주제로 산학연 3인3색 토크쇼, 농식품 경제전문가들이 참여하는‘2021 푸드폴리스 슈퍼토크’가 진행된다. 

이번 식품대전 기간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실시간 판촉 행사도 이뤄지고, 쿠팡, 우체국쇼핑몰 기획전은 11월까지 지속돼 참여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할 예정이다.

식품대전의 전 일정은 유튜브 채널 ‘국가식품클러스터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식품대전 홈페이지는 11월 30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식품대전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는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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