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창립 70주년 특별전 ‘우리 생활 속 한국조폐공사’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오랜 기간 국민의 생활과 함께 했던 조폐공사의 다양한 제품 250여점을 전시, 조폐공사의 70년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일상 속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사용되는 △은행권, 주화 등 화폐제품 △주민등록증, 여권 등 신분증(ID) 제품 △예술과 기술이 접목된 기념주화·기념메달 △상품권, 수표 등 보안인쇄제품 △골드바 등 조폐공사가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차세대 전자여권, 보안성이 강화된 새 주민등록증, 공기업 가운데 국내 최초로 구축해 운영 중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공공 플랫폼 ‘착(chak)’을 활용한 모바일 지역 상품권도 함께 전시한다.
유창수 사회적가치처장은 “일상에 녹아 있는 다양한 조폐공사 제품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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