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SNS 채널을 특성에 맞게 운영하며 '홍이와 먹이' 캐릭터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적극적인 시민기자 활동을 통해 양방향 소통을 이끌어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는 2010년 트위터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페이스북, 블로그 등 모두 8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민 속에서 확진자 발생현황과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덕분에 이벤트'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플랫폼을 활용해 세로형 영상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 2년간 구독자(팔로워)가 2배 이상 늘어 현재 약 21만여 명을 확보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시상은 다음달 13일에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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