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올해 수소전기차 보급사업 1차 물량 340대가 전량 소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2차 보급 사업을 통해 우선순위 30대, 일반 120대를 각각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우선순위 10월31일, 일반 12월10까지다.
대상은 춘천 내 개인, 법인, 사업자 등으로 수소전기차 1대당 3750만원을 지원한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춘천에 주소지를 둔 성실 납세자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수소충전소 1개소를 신설해 충전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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