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유미의 세포들’ OST 제작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이수미가 부른 ‘내 마음’과 나상현씨밴드가 부른 ‘주인공’이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세이수미의 ‘내 마음’은 지난달 25일 방송된 4회에서 구웅(안보현)이 아픈 유미(김고은)를 안고 응급실로 질주하는 장면에 삽입됐다. 뭔가에 이끌리듯 간 곳에서 사랑을 만났을 때 느끼는 감정을 표현했다.
나상현씨밴드가 부른 ‘주인공’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기타와 브라스, 신디사이저, 멜로트론 등 여러 악기들이 어우러졌다. 첫 방송 전 공개된 예고편에도 삽입돼 관심 받았다.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인디신에서 떠오르고 있는 밴드인 세이수미와 나상현씨밴드의 합류로 한층 풍성한 라인업이 만들어졌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뮤지션의 합류로 드라마를 보는 즐거움과 함께 듣는 즐거움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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