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재난기본소득 제외된 경기도민 4일 만에 50.1% 신청완료

3차 재난기본소득 제외된 경기도민 4일 만에 50.1% 신청완료

기사승인 2021-10-05 12:21:18
경기도청 

[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가 지난 1일부터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을 대상으로 3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4일 만에 신청률이 5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4일 오후 10시까지 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한 경기도민은 126만227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청대상 도민 252만598명의 50.1%에 해당하는 수치다.
 
경기지역화폐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사람은 21만1104명이며 신용·체크카드 신청자는 105만1168명이다. 

시군별 신청자 수로는 수원시가 15만6713명으로 가장 많았고 용인시 15만3643명, 고양시 10만5253명, 성남시 13만5796명 순이었다. 

신청대상 대비 신청자 비율로는 화성시가 59.1%, 수원시가 59.0%였으며 용인시 52.6%, 오산시가 52.3%로 뒤를 이었다.

bigman@kukinews.com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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