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어울림생활문화센터 개관식 개최

고양시, 어울림생활문화센터 개관식 개최

기사승인 2021-10-28 15:44:39

[고양=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27일 어울림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고양아람마당, 호수마당을 연결하는 생활예술거점인 어울림생활문화센터 2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 정식 문을 연다.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관식은 축하 메시지 전달식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동호회 축하공연, 시설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SOC 사업에 선정돼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어졌다. 시는 기존 어울림누리 유휴공간 일부를 전용면적 1376㎡(410평)으로 리모델링해 지역주민들과 생활예술인들의 다양한 소통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전국 생활문화센터 중 최대 규모인 마주침 공간(주민공동체 공간)과 다목적홀, 연습실, 동아리실이 있다. 시설은 다양한 생활문화를 체험·연습하고 공연·전시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재준 시장은 “생활문화센터가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agu@kukinews.com
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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