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12월 동반 입대

온앤오프, 12월 동반 입대

기사승인 2021-11-03 09:27:04
그룹 온앤오프.   WM엔터테인먼트.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룹 온앤오프의 한국인 멤버 5명이 다음 달 입대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3일 “온앤오프 멤버 효진·이션·제이어스·와이엇·MK가 오는 12월 입대한다”고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MK가 12월21일 가장 먼저 훈련소에 입소하고 제이어스·와이엇은 27일, 효진·이션은 28일 훈련소에 들어간다. 입소 장소와 시간은 알리지 않기로 했다.

리더 효진은 전날 팬카페에 올린 자필 편지에서 “온앤오프 완전체 모습으로 하루라도 빨리 퓨즈(팬덤)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멤버들과 오랫동안 고심하고 이야기 나눈 끝에 이렇게 결정했다”며 “더 성숙하고 든든한 사람이 돼 여러분 앞에 다시 서겠다”고 말했다.

제이어스 역시 “퓨즈들이 많이 아쉬워할 것 같지만 온앤오프 6명이 함께하고 싶은 마음, 더 오래 함께 노래하고 싶은 마음에 함께 입대하기로 했다”면서 “퓨즈들과 함께 새롭게 그려나갈 머지않은 미래의 시간을 기다리며 저희 건강하게 다녀오겠다”고 밝혔다.

온앤오프는 입대에 앞서 12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온앤오프 2021 라이브 콘택트 코드 #1. 리버스’(ONF 2021 LIVE CONTACT CODE #1. REVERSE)를 연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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