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찐’ 청년이 묻고 김동연 대선후보가 답한다

청년정책, ‘찐’ 청년이 묻고 김동연 대선후보가 답한다

쿠키뉴스·대학알리·대학언론인네트워크
10일 ‘대선 후보들과 MZ세대, 청년 정책을 이야기하다’ 개최
김동연 대선후보 참가

기사승인 2021-11-10 12:36:53


청년들과 2022 대선후보가 ‘청년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열린다. 

쿠키뉴스는 10일 오후1시 ‘대선 후보들과 MZ세대, 청년 정책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화상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는 20대 대통령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동연 대선후보와 청년 검증단이 참석한다. 검증단은 대학언론인네크워크·대학알리·각 대학 학보사 기자 등 대학 언론인 100명으로 구성했다. 지난 9월17일부터 26일까지 일정 심사를 거쳐 모집했다.

김 후보는 전날 △서울대 학부 지방 이전·지역거점대 집중 지원 등 인재 균형 △지방 이전 기업에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경제 균형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이 체감하는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토론 참여자들은 각 후보의 청년 정책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유튜브 채널 ‘K-요정’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쿠키뉴스는 지난 23일 원희룡·유승민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참여하는 청년 정책 화상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6일에는 서울특별시의회와 ‘청년정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은희 기자 jo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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