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 29일부터 개회

경기 광주시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 29일부터 개회

기사승인 2021-11-25 14:17:22

경기도 광주시의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시정질문 등이 예정돼 있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29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광주시장의 시정연설, 2022년도 예산안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상정할 예정이다.

광주시의 내년도 예산안의 규모는 올해보다 3213억원 증가한 1조4567억원으로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하고, 12월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이후 12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예결위에서 심사한 2022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할 예정이다. 15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과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할 예정이다.

20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일반 의안을 상정해 최종 의결하고 폐회한다.

임일혁 의장은 “2022년도 예산안은 내년 우리 시 살림살이의 근간이 되는 것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심한 심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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