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시민께 큰 사랑 받아[신년사]

박영순,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시민께 큰 사랑 받아[신년사]

기사승인 2022-01-03 11:37:01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 사진=더불어민주당.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2022년 신년사에서 "대전시민들께 큰 사랑을 받았으며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일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안전한 대전, 골목 상권이 살아 있는 대전을 만들겠다"며 "대전이 결정하면 대한민국이 변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신년사 전문.

새로운 시대, 변화의 중심, 대전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국회의원 박영순입니다.

먼저, 2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재난에 맞서 굳세게 싸워오신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해, 코로나를 비롯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위기일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대전시민의 저력은 위대했습니다.

이제 다사다난했던 2021년 한 해가 저물고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 새해에는 호랑이의 기상으로 코로나를 이겨내고 다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돌아오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난 한해,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시민들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과정에 많은 시민께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해 주셨습니다.

더불어 많은 과제가 주어졌고,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일했습니다.

성과도 있고 허물도 있었습니다만 시민들의 준엄한 뜻이 어디에 있는지 그 명령을 받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깨닫는 소중한 한 해였습니다.
이제 임인년 새해에는 혁신하고 쇄신하여 확실한 변화와 희망의 정치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시민을 더더욱 섬기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150만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공정한 대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어려운 골목 상권에 다시 활기가 넘치고, 우리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즐거운 웃음으로 뛰놀수 있는 내일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올해에는 나와 이웃의 삶을 바꾸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지금보다 더 발전된 더 나은 대한민국과 새롭게 더 성장하는 대전을 기대할 수 있는 해입니다.

‘대전이 결정하면 대한민국이 변합니다’ 현명하신 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기대하며 배전의 노력으로 시민의 뜻을 살피고 받들겠습니다.

2022년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대전을 물려주기 위해 이재명 후보와 함께 대전시당은 새로운 내일, 국민이 주인 되는 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전시민 여러분!
희망이 가득찬 새해!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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