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를 대상으로 24명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을 통해 이뤄졌다.
양주시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고객관리 분야에서 고득점을 달성했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와 원문공개의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지표에서는 만점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시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더불어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정보공개를 운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보공개제도 운영을 통해 양질의 정보공개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