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영 의원 “청년정치 능동적 역할 필요”

한기영 의원 “청년정치 능동적 역할 필요”

‘#내가_민주당의_미래다’ 청년 캠페인 개최
청년이 정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혁 필요

기사승인 2022-01-11 11:12:03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이제는 청년들이 정치적 혜택을 받는 수동적 입장에서 정치활동을 직접 참여하는 능동적인 역할이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상임위원장 박용진 의원)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당 청년위원회(위원장 한기영 의원)가 주관한 ‘#내가_민주당의_미래다’ 청년 캠페인이 지난 9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박용진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 상임위원장, 한기영 서울특별시당 청년위원장 및 서울49개지역 광역·기초 의원, 청년위원회 위원장단 등이 참석하여 청년과 미래정치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3가지 모듈로 나눠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는데 먼저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라는 주제로 청년 정견 발표를 한 뒤, 현재 제도권 정치계에서 활동하는 청년 선출직 공무원들이 겪는 청년 정치의 현주소에 대한 발언 및 자유토론을 진행하였다. 마지막 순서로는 청년위원회를 거쳐간 선배 당원에게 공로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용진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 상임위원장은 “청년이 주체가 돼 정치에 직접 참여하고 세상을 움직일 수 있도록 제도적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기영 청년위원장은 청년들에게 능동적인 정치활동 역할을 주문했다. 그는 “더 많은 청년들이 정치에 뜻을 품고 참여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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