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25일 컴프야의 신규 시즌 공식 모델로 이정후와 원태인 선수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3년 연속 컴프야의 공식 모델로 선정된 이정후와 올해 처음으로 합류한 원태인은 지난해 뛰어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지난 시즌까지 4년 연속 글든글러브를 수상할 정도로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이정후는 아버지 이종범(現 LG트윈스 2군 감독)을 넘어서는 활약으로 한국 프로야구 간판 타자로 거듭났다. 올해로 데뷔 3년차를 맞은 원태인은 지난해 평균자책점 3.06에 14승을 거두며 사자군단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이정후와 원태인은 게임 메인 타이틀 이미지와 앱 아이콘 등 다양한 영역을 장식할 예정이며, 홍보 영상을 활용한 광고 및 게임 이벤트를 통해서도 많은 야구팬들과 게임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국내 프로야구 무대에서 탄탄한 기본기와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야구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선수가 게임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한결 기자 sh04kh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