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2차 본회의...1차 추경안 상정

군산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2차 본회의...1차 추경안 상정

27일 3차 본회의서 군산형 재난지원금 등 추경 예산 확정

기사승인 2022-01-26 15:40:23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는 26일 제243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8건의 부의안건 의결과 회기 연장 안건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했다.

또한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이한세·조경수·나종대·김중신·김영자·송미숙·정지숙 의원 7명을 선임했다.

이번 2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본예산 1조 4555억 8500만원보다 217억 4300만원(1.5%)이 증액된 1조 4773억 2800만원 규모로,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27일 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포함한 시민 모두에게 군산형 재난지원금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해 추경을 신속히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김영일 부의장은 “민생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이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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