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100% 인적성 면접전형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전문대 자율모집 기간에 100% 인적성 면접전형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방에 거주하는 수험생들도 인서울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희망하는 전공 상담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6개월 과정으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해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이 연계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학교에서는 게임, 정보통신공학, 컴퓨터공학, 경영학, 사회복지, 심리, 아동, 체육, 시각디자인학, 교회음악(CCM), 실용음악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숭실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현재 100% 면접전형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시, 정시 지원 횟수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