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직업전문학교 미용학과는 이달에 개강하는 미용사(네일)국가자격증반을 운영하며 네일아트 교강사를 초빙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훈련교사자격증소지자, 훈련교강사 기초교육 이수자, 네일아트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미용 국가자격증반에서는 미용사(네일) 국가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전문 네일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용사(네일)국가자격증반은 2월 17일에 개강하며 4월 28일까지 총 260시간, 매주 목금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장주상 학장은 “미용사(네일) 국가자격증반 교육과정은 국가기술자격증 출제기준에 따른 네일미용 이론(네일개론, 피부학, 공중위생관리학, 화장품학, 네일미용기술)에 필요한 이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며 “지원자들은 고용노동부HRD-Net 또는 고용센터를 방문해 재직자 및 실업자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신청 중이다”고 말했다.
서강직업전문학교 미용학과에서 운영하는 미용사(네일) 국가자격증반에서는 네일 자격증 취득과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주부, 사회초년생, 만학도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실시한다.
미용사(네일) 국가자격증반에서는 미용사(네일)국가기술자격증 취득목표와 네일미용의 지식, 기술 등 능력을 함양해 네일미용 샵, 네일관련 산업체에 취업 또는 창업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 학장은 "미용사(네일)국가 자격증 국비교육과정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출제기준을 반영해 훈련내용을 편성하고 NCS를 기반으로 현장에 가까운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