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CDE DX Awards 2021 공공기관 대상 수상 [기관소식]

한국남동발전, CDE DX Awards 2021 공공기관 대상 수상 [기관소식]

기사승인 2022-02-14 14:00:27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지난 11일 제주도 소노캄 제주에서 열린 CDE DX Awards 2021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비전 어워즈 부문에서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CDE DX Awards 2021는 한국CDE학회가 매년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공공기관, 민간기업, 연구소/대학이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정책, 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 사례 및 4차 산업기술 연구개발 성과 등을 심사해 시상하는 행사다.


시상분야는 공공부문(디지털 비전 어워즈), 민간기업 부문(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 어워즈), 대학/연구소 부문(CDE 경진대회 어워즈) 3개 분야이며, 한국남동발전은 디지털 비전 어워즈(공공기관)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비전 어워즈는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노력에 발맞춰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정책 성과물에 대한 시상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남동발전은 KOEN 디지털전환 사례를 내용으로 디지털인프라 및 디지털발전소 구현, 디지털 업무환경 개선 및 전력분야 디지털신사업 추진 등 발전사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2022년에도 코로나19 등으로 경영환경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전환에 발맞춰 환경·사회·거버넌스 분야에서 디지털전환을 통한 적극적인 혁신을 꾸준히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중진공, 청년전용창업자금 2100억원 지원 확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전용창업자금 21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기술성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업력 3년 미만 (예비)창업기업이다. 중진공은 담보력이 부족한 초기기업의 상황을 고려해 기업 신용등급 및 재무상태를 반영하지 않고, 아이템과 사업 계획을 중심으로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융자 한도는 제조업 및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은 최대 2억원까지, 그 외 기업은 최대 1억원까지이며, 연 2.0% 고정금리로 지원한다.

중진공은 전국 19개 청년창업센터를 통해 자금, 멘토링, 판로지원, ESG자가진단 등을 연계 지원해 청년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종 청년창업센터를 신규 개소한다. 세종시는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청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곳으로 지역소재 청년 창업기업의 정책 접근성 및 편리성 향상이 기대된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지난해 추경 예산 500억원을 포함한 2100억원을 2123개 사에 지원해 163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올해는 청년전용창업자금 본 예산을 21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00억원 확대 편성해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청년전용창업자금 신청은 중진공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지역본지부 또는 정책자금 안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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