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23명 발생해 누적 7만9811명이라고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9세 미만 12.3%, 10대 15.8%, 20대 15.6%, 30대 14.1%, 40대 15.8%, 50대 11.9%, 60대 이상 14.5%이다.
사망자는 5명이며, 완치자는 2350명 늘어난 2만7056명이다. 병상가동률은 40.3%로 위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56.3%, 감염병전담병원 65.8%, 생활치료센터 11.7%이다.
코로나 백신은 전날 1만1618명이 3차 접종을 완료했다. 누적 3차 접종 완료자는 126만547명(53.1%)이다. 2차 접종의 경우 전날 751명이 받아 총 198만2847명(83.5%)이 됐다. 1차 접종자는 546명 늘어난 200만9759명(84.7%)이다.
경북은 이틀 연속 3000명 대를 이어갔다. 다만 사흘연속 최다 확진자는 멈췄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186명 늘어 누적 5만7223명이 됐다. 전날(3285명)보다 99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구미 688명, 포항 509명, 경산 466명, 경주 238명, 영주 230명, 안동 189명, 김천 145명, 칠곡 106명, 영천 105명, 문경 85명, 상주 72명, 예천 63명, 고령 57명, 울진 55명, 청도 41명, 의성·성주 각 29명, 영덕 27명, 군위 19명, 청송·봉화 각 13명, 영양 7명이다.
최근 1주일간 일일평균 확진자 수는 2568명이며,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비율인 확진율은 12.9%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266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3만 6703명이 치료 중이며 병상 가동률은 39.1%이다.
코로나 예방접종은 전날 1차 672명, 2차 957명이 받았다. 이로써 누적 접종자는 1차 227만7362명(87%), 2차 224만8936명(85.9%)이 됐다. 3차 접종은 1만2370명 늘어난 156만2760명(59.7%)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