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전 전북경진원장, ‘전주시민 정책제안 프로젝트’ 추진

조지훈 전 전북경진원장, ‘전주시민 정책제안 프로젝트’ 추진

시민 목소리 담은 정책 공약, 이재명 대선 후보 공약으로 건의

기사승인 2022-02-21 11:59:20
‘전주니까 정책제안 프로젝트’ 포털사이트

전북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공약으로 ‘전주니까 정책제안 프로젝트’를 추진,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약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전주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정책제안 프로젝트는 포털사이트 ‘jojihun.com’을 통해 진행된다.

조 전 경진원장은 정책제안에 남겨진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해 정책 공약에 반영하고 소통의 폭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기자회견 등을 통해 발표한 정책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한 정책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의미에서 정책 카드에 이어 ‘정책 공약집’도 발간할 계획이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역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정책본부에도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는 복안이다.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것은 ‘정책’이고, 선거의 기준은 입후보자의 정책 역량이 평가돼야만 한다”며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서라도 이번 선거는 정책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민생을 제대로 살필 수 있는 정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의 깊이는 얼마나 현장을 알고 고민하느냐에 따라 다르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혼자가 아닌 시민과 함께 모두가 누리는 전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