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도둑놈” “윤석열 대통령” 세종 시민의 외침 [쿡정치 포토]

“이재명 도둑놈” “윤석열 대통령” 세종 시민의 외침 [쿡정치 포토]

세종 조치원역 앞 광장서 尹지지자 대거 운집

기사승인 2022-03-03 15:05:21
3일 세종 조치원역 앞 광장에 윤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시민들이 모여있다.   사진=최은희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세종 표심 훑기에 나섰다. 세종 시민들은 뜨거운 환호로 윤 후보를 맞았다.

3일 세종 조치원역 앞 광장에는 윤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로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뤘다. 지지자들은 윤 후보가 등장하자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이들은 양손에 쥔 각종 현수막과 손팻말, 태극기를 흔들며 윤 후보를 반겼다. 박자에 맞춰 한목소리로 “윤석열 대통령”을 연호했다. 2번을 찍겠다며 손가락으로 숫자 ‘2’를 그리는 사람들도 곳곳에서 보였다. 일부는 윤 후보의 발언이 끝나자 “이재명 도둑놈”, “문재인 정권의 피해자”라고 외쳤다.

‘충청’이라고 적힌 빨간 풍선을 손에 쥔 50대 남성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단일화를 이룬 것을 보고 너무 기뻤다”며 “이제야 안심이 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의 경쟁에서 가뿐히 이길 것 같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유세장을 찾은 60대 여성은 “민주당 5년동안 국민이 너무 힘들었다”며 “정권교체만이 답이다. 윤석열 후보가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수 있을 것 같아 여기까지 찾아오게 됐다”고 말했다.

3일 세종 조치원역 앞 광장에 윤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시민들이 모여있다.   사진=최은희 기자

 


3일 세종 조치원역 앞 광장에 윤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시민들이 모여있다.   사진=최은희 기자


3일 세종 조치원역 앞 광장에 윤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시민들이 모여있다.   사진=최은희 기자

 

3일 세종 조치원역 앞 광장에 윤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시민들이 모여있다.   사진=최은희 기자



3일 세종 조치원역 앞 광장에 윤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시민들이 모여있다.   사진=최은희 기자


세종=최은희 기자 joy@kukinews.com

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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