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만희)는 10일 영동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삼척·동해 주민들에게 구호품(쌀 10㎏ 108포)을 전달했다.
특히 산불현장 피해조사가 끝나면 임직원들이 복구 작업을 도울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19년 강릉 옥계면 주민들에게 구호품인 침구 100채를 전달한 바 있다.
이 사장은 “산불로 생활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도민을 위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등 고통을 분담하겠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