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합천소식]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합천소식]

기사승인 2022-03-16 11:22:04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합천군, 2023년 사상최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시동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5일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국ㆍ도비 보조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ㆍ도비 확보 체제에 돌입했다.

군민이 행복하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활력 넘치는 “민선 7기 군정의  혁신적 발전과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107건, 3,200억 원 규모의 사업이 발굴됐으며, 재원 확보를 위해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따라 경남도, 중앙부처, 국회 등을 방문 건의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합천군은 △ 미래농업 경쟁력 확보 △ 신성장 동력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 돈이 되는 머무는 관광산업 육성 △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SOC확충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 등의 사업비 확보에 초점을 두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지방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군정의 혁신적 발전과 주요 현안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는 의존재원 확보가 절실하다”며 “군수 또한 국·도비 확보에 앞장서서 사상 최대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자체 간 예산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이지만 합천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기를 당부했다.

합천군은 이날 보고회에 나온 사업을 보완해 본격적으로 경남도와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가동하는 등 2023년 사상 최대 국·도비 확보와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하여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합천군 통합관제센터,‘안전파수꾼’역할 톡톡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제요원 A씨가 지난달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용의자의 신속한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공을 인정받아 16일 합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6년 6월 개소 후 실시간 관제를 통해 강도, 폭력 등 5대 범죄자를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범죄사고 외에도 치매 어르신, 어린이 실종 및 자살 징후 등이 발견될 경우 즉시 112 및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출동 요청해 연평균 150여 건을 해결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번 감사장을 받은 관제요원 A씨는 “모든 군민을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동료들과 함께 범인 검거에 기여하여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권준 합천군 안전총괄과장은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경찰 등 17명이 교대로 24시간 상주하며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경찰,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여 안전한 합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교육 공공성 실현을 위해 2022학년도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합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입는 관내 및 관외 지역의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이다. 금년부터는 ‘경남바로서비스’에  온라인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신청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경남 도내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중학생은 3월14일부터 3월20일까지, 고등학생은 3월21일부터 3월27일로 집중신청기간을 정해 운영중에 있다.

한편, 합천군은 조례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교복을 입지 않는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의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에 대해서도 이에 상당하는 일상복 구입비를 하반기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합천군은 올해 신입생 390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씩 총1억2천여만원을 교복구입비에 지원할 예정이다.



◆합천군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집콕! 잡(JOB)콕!' 운영

합천군(군수 문준희)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직업체험 프로그램 '집콕! 잡(JOB)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코로나 확산세 지속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탐구의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한지공예·레진공예·원예 전문가 및 제과 전문가로 구성된 직업체험 키트를 배부하고 청소년이 해당 가정에서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집콕! 잡(JOB)콕!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렵고, 센터의 프로그램도 참가하기가 꺼려지는데 키트를 통해 집에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지원, 대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자기계발프로그램, 건강검진 및 개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전화(055-930-3909) 또는 방문 접수 후 이용 가능하다.


◆대양면 새마을협의회 환경정비 실시

대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주재근, 부녀회 회장 심경자)는 16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양면 주요 도로변 및 구 국도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대양면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했으며, 방치된 빈병, 캔, 비닐 등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주동회 대양면장은 "대양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환경정화에 참여해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와 배려의 정신으로 더욱 활기찬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양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환경정비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 행사,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등 참다운 봉사를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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