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도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두 45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하며, 최대지원액은 경형 140만원, 소형 24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기타형 300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된 시민 또는 광주시 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이다.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에서 광주시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참고하면 보급대상 전기이륜차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