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관내 2곳의 공공임대주택에서 주거환경 개선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준공된 지 15년이 지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연수1차 시영아파트 12평형 50세대와 선학 시영아파트 12평형 100세대 등 모두 150세대다.
이들 공공임대주택에는 주방 인테리어와 단열 성능향상, 창호 교체, 발광다이오드(LED) 전등 설치 등 공사가 이뤄졌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