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희 “전주청년 정착 지원 청년자치기구 신설” 공약

유창희 “전주청년 정착 지원 청년자치기구 신설” 공약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구축, 공공임대주택 활용 창업 교육 지원

기사승인 2022-03-23 14:12:45
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

유창희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청년창업 모델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의 젊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리를 잡고 성장해가야 하는데 지역의 현실은 취업할만한 기업이 없어 안타깝다”며 “청년들이 좌절하지 않도록 청년들의 입장에서 청년들의 삶을 바라보는 ‘청년자치기구’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자치기구는 청년의 삶에 필요한 제도를 제한하는 동시에 선후배 간의 연대, 동종업계의 연대, 새로운 판로 확보 등을 통해 서로 도우며 기업을 이끌게 하는 모임체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유 예비후보는 “청년자치기구가 뿌리를 내리면 전주의 미래 경제를 이끌어갈 차세대 청년들을 양성하고 청년창업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을 만들어 전주시의 비어있는 공공 임대 주택을 활용한 양질의 창업 교육과 함께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전국의 2030세대가 전주로 올 수 있게 청년창업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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