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는 ‘PUBG MOBILE OPEN CHALLENGE 2022 Phase 1(이하 PMOC 2022 Phase 1)’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1일과 2일 양일간 ‘PMOC 2022 Phase 1’ 결승전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PMOC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로 진행되는 공식 프로 리그인 ‘PUBG MOBILE PRO SERIES(이하 PMPS)’의 하부 리그로, 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해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는 프로 리그의 등용문이다.

지난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 온라인 예선을 통해 최종 순위 상위 16개 팀이 결승전 무대에 진출했다. 1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PMOC 2022 Phase 1 결승전은 이틀간 총 10경기가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회 방식은 순위 포인트와 킬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모든 경기는 3인칭 모드로 진행되며, 에란겔, 미라마, 사녹 총 3종류의 맵이 사용돼 다양한 전략을 활용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의 총 상금은 200만원이며, 결승전 상위 8개 팀에게는 오는 15일부터 개최되는 ‘PMPS 2022 시즌 1’ 진출권이 주어진다.

중계 및 해설은 배틀그라운드 중계진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한얼 캐스터와 박동진, 조준형 해설위원이 맡는다. 경기는 ‘아프리카TV PUBGM 공식 방송’, 유튜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공식 채널, 트위치, 틱톡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강한결 기자 sh04kh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