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래캠퍼스, 교육부 주관 ‘대학생 튜터링 사업’ 강원도 주관대학 선정

연세대 미래캠퍼스, 교육부 주관 ‘대학생 튜터링 사업’ 강원도 주관대학 선정

기사승인 2022-04-04 17:45:40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는 교육부 주관 ‘대학생 튜터링 사업’에 강원도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초·중등 학생 학습 등 결손 회복을 위한 것으로 대학생이 초‧중등 학생들에게 교과 학습지원은 물론 학교생활·교우관계·진로 등의 관련 상담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2년 4월부터 2023년 2월까지로 교육부, 시도교육청, 한국장학재단, 전국 대학 등의 기관들이 참여한다.

한편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원주, 횡성, 영월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 110명으로 구성된 연세머레이봉사단 튜터를 활용해 원주를 포함한 영월과 횡성의 16개 초·중등학교 및 청소년문화의집, 지역아동센터에서 멘토링을 진행 중이다. 

권명중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부총장(연세머레이봉사단장)은 “향후 도내 타 지역으로 비대면 멘토링을 확대 추진해 지역 청소년의 학력성장을 지원하고 참여대학생에게는 1년간 최대 1000만 원 이상의 장학금 지급과 대학에서 준비하는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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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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