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최근 코로나19와 전쟁으로 인한 대외적 위기로 인해 우리나라에 미치는 임금체계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노동계의 임금·단체협약 추진 방향, 주요 쟁점사항 등을 사전에 점검해 성과주의 임금체계를 확산시키고 합리적인 임금·단체협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중공업, 효성중공업, GMB코리아 등 노무·인사·총무담당 관리자 및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3개 강좌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1강에서는 '2022년 노사관계 전망과 단체교섭 주요 쟁점'을 주제로 이웅빈 한국경영자총협회 노사협력팀 책임위원이 강의를 진행했다.
이웅빈 책임위원은 ‘산업현장 노사관계 특징을 시작으로 임금체계 개편의 필요성 등 주요쟁점’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2강에서는 '2022년 경제전망과 임금관련 주요이슈'이란 주제로 김재현 한국경영자총협회 임금·HR정책팀 책임위원이 강의를 진행했다.
김재현 책임위원은 ‘경제불안요인, 최근 주요동향 및 대응방안 및 주52시간제와 근로시간 관리방안 등’을 설명했다.
3강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주요쟁점 및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전승태 한국경영자총협회 산업안전팀 팀장의 강의가 이어졌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