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공모 공고에 총 446명이 접수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공관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전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 공모에 기초단체장 후보에 50명, 광역의원 후보에 100명, 기초의원 후보에 296명 등 총 446명이 접수했다. 

윤준병 공관위원장(정읍·고창 국회의원)은 “최근 언론에서 거론되는 후보 응모자들의 의혹 제기에 대해 철저한 검증할 것”이라며 “전북의 미래 4년을 내다보고 전북도와 시군을 이끌 인재들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관위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후보자 면접을 실시, 이달 말까지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