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한 일상회복지원금 10만원을 4가지 유형으로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현금,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신용·체크카드, 춘천사랑상품권카드(선불카드) 등 4가지 방법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금 지급 및 시기는 각각의 방법에 따라 상이하다. 대상자는 지난 7일 기준 춘천시 주민등록표에 등재돼 있는 내·외국인 등이다.
단 기초생계, 기초연금, 장애연금 등 취약계층은 오는 18일부터 계좌로 현금이 즉시 입금돼 별도의 신청은 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1인 가구 중 거동 불편한 시민을 위해 6월13일부터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춘천시 전담 콜 센터 운영 및 일상회복지원금 홍보도 진행한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춘천 내 기존 춘천사랑상품권 사용처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편하고 빠르게 일상회복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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