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 “기재부 출신 경제시장, 역대급 국비 확보”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 “기재부 출신 경제시장, 역대급 국비 확보”

“정부 설득해 국가예산 대거 확보, 전주의 대변혁 이끌 것”

기사승인 2022-04-18 14:23:59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

우범기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기재부 출신으로 역대급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전주에 가장 필요한 ‘경제시장’ 역할을 수행할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우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무리 좋은 계획이 있어도 재정 뒷받침이 안 되면 작은 것 하나도 실현할 수가 없다”면서, 전주에도 예산해결사 ‘경제시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전북 정무부지사 재임시 중앙관계의 인맥을 풀가동, 정부 부처를 설득해 2년 연속 국가예산 8조원 시대를 열었고 대기업 투자유치도 이뤄냈다”며 “예산해결사의 능력을 갖춘 제가 당선되면 전주가 확실히 변한다”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국가예산확보 방법을 아는 예산전문가가 리더가 돼야 예산장벽을 극복할 수 있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을 대폭 늘리고 끌어와 획기적인 전주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우 예비후보는 정부 부처를 설득해 끌어온 사업비 확보를 바탕으로 전주역 명품환승센터, 첫마중길 지하도로, 종합경기장·대한방직터 개발 등 전주의 현안들을 빠르게 해결하고 팔복동산단투자, 제3금융중심지 지정 등을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그는 “전주의 대변혁을 위해 시장출마를 결심한 만큼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비켜 가지 않을 각오다”며 “가장 많은 중앙예산을 가져올 수 있고 전주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하는 전주시민의 현명한 안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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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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