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아 학생은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한 드론 및 인공지능 기반 공간 DB 구축’을 연구 주제로 오는 5월부터 7개월간 연구비 660만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해당 연구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법과 드론 영상을 활용해 스마트 시티 조성에 필수적인 공간DB 구축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며 이와 함께 드론·인공지능 분야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과 함께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공간정보 분야에 맞는 융·복합 인재를 양성한다.
이수아 학생은 "드론과 인공지능 기반의 도시지역 공간DB 구축은 스마트 시티 조성에 있어 바람길, 열환경과 같은 도시기후는 물론 건축, 교통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