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인제대 학생들의 건강한 대학 생활을 지원하고 성공적인 지역사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협약으로 두 기간은 학생 정신건강 진단과 상담, 정신건강 관련 자문과 교육 지원, 인적 자원 교류와 학생 봉사, 현장실습, 취업 연계 사업 협력,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인제대 최용주 취업진로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취업 스트레스로 대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이 증폭한 가운데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대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유철 병원장은 "모교인 인제대 학생들의 건강한 대학 생활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제대 학생상담진로센터는 대학생들의 건강한 대학 생활을 지원하고자 지역 내 전문기관들과 다양한 협업으로 학생들의 심리 정신건강을 지원해오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