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범죄 안내서는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영어,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 6개 국어로 번역되었다.
태백경찰서는 오는 3일 ‘태백시 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해당 안내서를 배부하며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스토킹·가정폭력 등의 문제로 경찰의 상담을 받고 싶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희망자 지원받아 면담할 계획이다.
한편 태백경찰서는 향후 태백시 가족지원센터에도 스토킹범죄 관련하여 안내 가능하도록 직원대상 홍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