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전남 광양시의회의원 선거 라선거구(마동·골약·금호·태인) 1-가(더불어민주당)로 출마하는 김보라 예비후보가 오는 8일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시민들과의 ‘소통데이’를 운영한다.
김보라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는 전남 광양시 눈소길 91(마동 우림필유아파트 정문 앞)에 위치해 있다.
김 예비후보는 6일 “진취적인 청년 후보답게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사무소 문을 활짝 열어 놓을 것”이라며 “이날 선거사무소를 찾는 많은 분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행사들로 바쁘시겠지만 잠시나마 짬을 내시어 들리셔서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광양의 삶, 광양 발전을 위한 지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행사 위주의 개소식 보다는 청년답게 열린 마음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듣고, 고민하고, 배우고, 토론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이번 ‘소통데이’를 운영하게 됐다”며 “집단지성으로 살기좋은 광양, 행복한 우리동네, 즐거운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광양=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